대구의 한 수달 사육사 나현지 씨는 어미 수달의 한 행동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미 수달이 눈도 안 뜬 새끼수달을 물고 와 자신 품에 맡긴 겁니다.
어미 수달이 눈도 안 뜬 새끼수달을 물고 와 자신 품에 맡긴 겁니다.
나 씨는 두려웠습니다. 수달은 외모는 귀엽지만 난폭하기로 소문난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몇 달 후 나 씨는 수달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달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새끼를 옮기는 습성이 있습니다.
수달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새끼를 옮기는 습성이 있습니다.
뛰어난 지능 덕에 수달은 자신을 돌보는 사람을 따르는 재주도 있습니다.
2018.04.23
2018.04.23
스브스뉴스